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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성 (2022-01-12 15:05:05, Hit : 77, Vote : 18)
Subject  
   연극 <라스트 세션> 루이스 대 프로이트
무신론자 리처드 도킨스 vs 유신론자 C.S. 루이스
  인간을 “유전자의 생존기계”로 본 무신론자 리처드 도킨스는 C.S. 루이 스의 견해를 어떻게 받아들일까? 아니 어떻게 반박할까?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다. 이성의 매개를 거치지 않은 종교는 맹신이다(C.S. 루이스). 과학의 매개를 거치지 않은 종교는 망상이다(도킨스). 이성과 과학을 중시하고, 맹신과 망상을 경계하는 것은 옳다. 그래서 새삼 묻게 된다. 누가 신을 만든 것일 까? 왜 인간은 신(종교)을 필요로 하는가?

  루이스는 기독교의 양상 중 인간의 불멸성과 영광의 무게라는 잠재성을 탐구했다. 그는 인간이 봉사를 하면 죽어서 불멸이 될 수 있다고 믿었는데, 이런 가능성을 ‘영광의 무게’라고 불렀다. 그리고 불멸성의 원천으로 완성에 대한 동경과 천국에 대한 갈망을 꼽았다. 사실 문학과 건축 및 종교 등의 분야에서 불멸성 추구는 위대한 예술과 숭고한 사랑을 낳는 추동력이다. 루이스의 기독교적 사상을 형성하는 데는 그의 개인적인 고통도 한몫했다. 그가 9세 때 어머니가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옥스퍼드 유니버시티 칼리지에 재학 중이던 1917년에 군에 입대하였으나 부상을 당한 후 우울증을 겪었다. 그는 자연스레 고통의 문제를 탐구했다. 1952년 조이 그레샴을 만나지만 그는 그녀가 암에 걸려 죽는 불운을 겪는다. 그가 불멸성에 관해 사 유를 하게 된 이유다. 그는 성경지식과 앎의 실천을 일치시키려고 노력했다.

  정신분석학자이자 무신론자였던 프로이트의 지적대로, “종교와 신앙은 일종의 정신적 강박 증세”였을까? (아맨드 M. 니콜라이가 쓴 『루이스 대 프로이트』는 유신론자와 무신론자의 논쟁을 다룬 책이다.) C.S. 루이스의 굳건한 종교적 믿음은 프로이트와 도킨스의 무신론적 견해와 대비된다. 비실용적인 종교와 철학 과 문학이 살아 숨 쉬는 옥스퍼드 대학의 분위기가 부럽다.

관련링크 https://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1026767.html

출처:  박종성, {영문학 인사이트}, 189~19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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