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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 [국회 심포지엄] 영어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진단과 제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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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심포지엄] 영어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진단과 제언 주최: 한국영어관련학술단체협의회,강경숙(국회교육위원회) 일정: 2025년 11월 13일(목) 12:30 ~ 15:30 장소: 국회의원회관 2 간담회실 전체사회: 박종성(충남대 교수) ■ 개회 및 축사 개회사: 한재환(경북대 교수, 한국영어관련학술단체협의회 공동대표) 축사: 강경숙(국회교육위원회 위원) ■ 주제 발표 사회: 이재영(서울대 교수, 한국영어관련학술단체협의회 공동대표) 발표 1 영어격차의 심각성: 영유아 사교육의 확대와 영어 공교육 위축 윤희철(덕성여대 교수, 한국영어관련학술단체협의회 공동대표) 발표 2 K문화 확산 인재 육성을 위한 영어교육 전략 전수용(이화여대 명예교수, 한국번역문화원 원장) 발표 3 AI 시대의 영어교육: 언어복지와 글로벌 문해력 조현영(조지메이슨대 교수, 한국영어교육연구학회 연구이사) 발표 4 범용 AI 시대의 영어교육: 수능 영어 평가의 문제점과 개편 방향 이용원(서울대 교수, 아시아 언어평가학회 부회장) ■ 종합패널토론 사회: 이종우(홍익대 교수) 유۰초등영어교육의 목적과 방식: 일상생활 문해력 함양을 위한 그림책 활용 이동환(경인교대 교수, 한국초등영어교육학회 부회장) 영어교육에서 인권, 감성, 인성, 그리고 창의성 김병선(가톨릭 관동대 교수, 한국유아교육보육۰복지학회 편집위원) 2022 개정교육과정과 AI 시대 영어교육: 긍정적 역류효과를 향한 정책적 과제 김현주(단국대 교수, 한국영어평가학회 부회장) 공학과 영어: 공대영어 학습 강화의 필요성과 방안 김혜경(한국공학대 교수, 한국ESP학회 부회장 겸 편집위원장) AI 번역의 꿈과 한계: 영어교육의 과제와 미래의 언어학습 정은귀(한국외대 교수, 한국영미문학교육학회 수석부회장 겸 편집위원장) AI 시대의 영어교육과 내러티브/Hearts–on 교수의 의미 전영주(목원대 교수, AI융합교육학회 회장) ■ 폐회 폐회사: 홍선호(서울교대 교수, 한국초등영어교육학회 회장) --- 졸속 영어 정책의 현상 변경이 어려울 때, 관련 학자들은 심포지엄이나 학술대회를 한다. 비슷한 생각을 가진 이들이 모여 대화한다. 무력감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영어 정책 입안자들은 영어 교육을 ‘사교육 억제’나 ‘입시 부담 완화’라는 한정된 틀로만 본다. 하지만 국가 경쟁력 차원에서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접근을 기획해야 한다. 즉, 미래를 보는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 현행 대학입시제도를 대대적으로 손질하여 시대가 요구하는 미래지향적인 인재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출구를 찾아야 한다. 국가교육위원회가 할 일이다. 국어와 수학에 비해 영어가 홀대당한다. 대입에서 영어의 변별력이 약하기 때문이다. 현행 영어 공교육 정상화가 필요하다. 수능영어 절대평가를 도입한 2014년 기준, 서울시 공립 중고등학교 2026년 교사 선발인원은 수학 638명, 국어 579명, 영어 506명 순이다. 비율로 보면 수학(112%), 국어(99%), 영어(75%) 순이다. 고3 선택과목 이수현황(2019~2023) 5년치를 보면, 수학(100%) 대비, 국어(97%), 영어(87%) 순이다.- 자료 업데이트(25.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