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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 교수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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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오늘로 개강이군요- 저는 새롭게 시작되는 3월과 함께 신입생처럼 설러이기도 하고 두려움을 느끼면서 학교를 찾았는데 4년동안 다닌 학교가 너무 오랜만이라서 그런지 왜이리 낯설던지 깜짝 놀랐답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개강도 하고 해서 교수님을 뵐려고 교수님 연구실 앞에서 쪼~금 기다렸는데 결국엔 못뵈어서 글을 올립니다. 한번 찾아뵙고 싶은데 언제쯤 찾아뵈면 괜찮으신가요? |
 mindup |
"유럽 여행 중 영국에서 가장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까닭은 '영미문학과 문화' 강좌를 통해 얻은 지식을 때문"이라구요. '아는 만큼 본다'는 말 실감했군요. 홍차^^ 마시며 영차^^. | 2008/03/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