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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 (2006-08-26 00:56:39, Hit : 14950, Vote : 2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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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감
참 난감하다!!!

내가 재직하고 있는 총장이 정치권에 발을 들여놓은 것 같다.
그것도 잔여임기가 2년 반이 남은 상황에서 교육과 연구의 수월성을 위해 헌신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고건 캠프에 합류한 것 같다. 이게 이른바 '모험'이고 '살길인가'?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이 떠난 것은 아닌지.

누가 대선에서 승자가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충남대 총장이란 공식 직함으로 새로 출범하는 '희망연대'에 공개적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거는 행보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 우째 이런 일이. 개인적 선택이라면 학교의 운영시스템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증거다.

이거 너무 경솔하고 무리가 따르는 행동이다. 현직 대학 총장 중 거의 유일하게 정치판에 발을 들여놓는 것 자체를 이해할 수 없다. 정치권에 이용을 당하는건지 이를 이용을 하려는건지. 국립대학은 총장 개인의 사유물이 아니다.

허 참. 실망스럽고 씁쓸하다.
***


http://www.donga.com/fbin/output?f=a__&n=200608250230

희망연대 발기인 106명 발표

고 건(高 建) 전 총리가 주도하는 `희망한국국민연대'(희망연대)는 25일 정세현(丁世鉉) 전 통일부장관과 박병엽(朴炳燁) 팬택부회장 등 발기인 10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희망연대 관계자는 이날 "중도실용주의 개혁세력의 연대와 통합이라는 출범 취지에 맞춰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발기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발기인 중에는 이화여대 석좌교수인 정세현 전 장관을 포함해 고장곤 전 제주대총장과 권동일 서울대 교수 등 학계인사 35명이 포함됐다.

경제계에선 박병엽 팬택 부회장과 정희자 전 여성벤처협회 회장 등 23명이 선정됐고, 문화계에선 소설가 박범신, 연극인 박정자씨, 탤런트 강석우, 김성환 등 15명이 참여했다.

희망연대는 "연령별로는 40~50대가 60%로 과반수이고, 대학생 2명을 포함해 30대 이하가 8%"라고 밝혔다.

앞서 희망연대는 고 전 총리를 비롯해 김수규(金守圭) 전 서울YMCA 회장과 양현수(梁鉉洙) 충남대 총장, 이영란(李榮蘭) 숙명여대 교수, 이종훈 전 경실련 대표를공동대표 추천자로 결정했다.

희망연대는 오는 2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발기인총회를 열고 이 같은 인선안을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한편 희망연대는 발기인 총회에서 국민주권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중장기적 비전을 도출하기 위한 희망한국 의제21 ▲현장 방문 조사를 통해 제도적 장치를 토의하는 희망한국 현장교실 ▲국민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장인 희망한국 토론광장 등 3가지 사업을 벌이겠다는 뜻을 밝힐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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