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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후원제도(patronage)
Name   박종성 
강의안 11강 16세기 예술인 후원제도(patronage) 관련 글을 읽어보기 바랍니다.

16세기 영국. 헨리 8세와 엘리자베스 1세가 지배했던 튜더왕조기에 예술과 권력의 중심지는 궁전(court)이었습니다. 궁정인들(courtiers)과 후원제도는 문화를 꽃피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태리 메디치 가문의 후원이 낳은 결과를 아래 글에서 살펴봅시다. 물적 토대 없이 예술 활동은 불가능했을 것 같습니다. 플로렌스가 인류문화의 유산이 된 이유를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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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 가문의 예술인 후원제도

  서양에는 하이클래스에 속하는 왕, 귀족, 자본가가 예술인을 후원하는 제도(patronage)가 14세기부터 존재해오고 있다. 경제자본을 소유했어도 문화자본을 갖추지 못하면 진정한 하이클래스 혹은 명문가라고 할 수 없을 정도다. 이태리인 비아지올리(Biagioli)는 “후원제는 선택이 아니라 사회적 지위에 이르데 필요한 열쇠였다.”라고 말했다. 후원제 덕분에 가난하지만 재능 있는 예술가들이 문학, 음악, 그림, 조각,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위대한 작품을 창조하여 이를 인류의 문화유산으로 남길 수 있었다.
  ‘물의 도시’ 베네치아와 ‘꽃의 도시’ 피렌체에서 인본주의가 번성할 수 있었던 비결은 다름 아닌 예술가의 자유정신과 하이클래스의 예술가 후원제도의 상호 협력적 관계 덕분이었다. 이태리의 메디치 가문(The Medicis)은 단테, 갈릴레오, 다빈치, 미켈란젤로, 마키아벨리 등을 적극적으로 후원하여 피렌체를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화려하고, 위대한 도시로 만들 수 있었다. 평민출신으로 환전상을 통해 부를 축적했던 로렌조 메디치는 축적한 부를 피렌체의 문인, 과학자, 조각가, 화가, 정치인을 적극 후원하여 명문가로서 위신을 세울 수 있었다. 메디치 가문은 돈을 개처럼 벌어서 정승처럼 썼던 대표적인 예이다.
  서양에서는 예술인을 후원하는 일이 하이클래스의 중요한 권리이자 의무로 여겨져 왔다. 그렇다면 예술인을 후원하는 주된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는 그 답을 3 Ps, 즉 (종교적) ‘경건함(piety)’, (가문의) ‘위신(prestige)’, (미적) ‘즐거움(pleasure)’에서 찾을 수 있다. 메디치 가문은 예술가에게 작품의 제작을 위탁하거나 저술 작업을 지원했다. 그 결과 피렌체는 “사람의 손으로 지어진 것이 아니라 하늘에서 떨어진 것처럼 보인다.”라는 찬사를 받게 되었다. 런던 유학 중 피렌체에 갔을 때, 완벽한 육체의 미소년 다비드의 조각상이 세워진 언덕에서 바라본 피렌체의 모습은 정말로 아름다웠다. 하늘로 치솟은 교회 첨탑과 거대한 돔 그리고 (마치 인간의 피부색처럼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연주황 지붕색은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이런 아름다움에 정의와 형평과 관용이란 피렌체 시민들의 덕성이 더해져 피렌체는 위대한 도시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었다. 역사학자 레오나르도 브루니(Leonardo Bruni)는 도시국가 “피렌체는 성공의 순간에 절제를, 역경의 순간에는 끈기를, 그리고 모든 행동에는 정의와 분별력을 보여주었다.”라고 예찬했다. 만약 한 도시를 여행하고 싶다면, 美와 德이 조화를 이룬 공간, 피렌체를 권하고 싶다.
  돈을 바탕으로 문화를 일군 도시는 비단 피렌체만이 아니다. 오스트리아의 ‘소금산’ 짤츠부르그(Saltzburg)와 스페인의 ‘오렌지 산지’ 세비야(Seville)도 있다. 짤츠부르그는 암석에서 채취한 잘 정제된 소금을 판매하여 부를 축적하여(음식을 상하지 않게 하는데 소금이 아주 귀하여 월급을 소금으로 지급했을 정도였다. 월급을 의미하는 영어단어 salary의 어원은 소금을 의미하는 salt에서 유래되었다고 함) 모짜르트를 비롯한 예술가들을 후원했다. 항구도시 세비야는 해외식민지에서 들여온 재물과 부를 바탕으로 웅장한 건축물과 성당을 지어 문화도시로서 면모를 지니게 되었다. 로시니는 이 도시의 거리를 배경으로 오페라「세빌리아 (세비야) 의 이발사」를 작곡했다(이 곡은 모차르트 곡 「피가로의 결혼」전 이야기이다).
  이처럼 후원제도는 후원자(patron)의 예술적 취향을 충족시키고 가족주의를 탈피하여 공동선을 지향하기 위해서 고안된 것이다. 사람은 돈이 있는 친구보다 예술적 취향과 재능이 있는 친구에게 더 끌린다는 말이 있다. 이것은 우리 인간에게 문화적․예술적․미적 취향이 잠재되어 있음을 말해준다.
  14세기와 17세기에 걸쳐 유럽에서 성행했던 후원제도는 오늘날 ‘기업체 후원(corporate patronage)’제도라는 형태로 여전히 존속한다. 이런 후원전통은 가톨릭 종교 내의 ‘관대한 정신’의 실천과 깊은 연관이 있다. 또한, 이런 후원전통은 부를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윤리의식의 발현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부를 꿈꾼다. 한국의 경우만 보더라도『위대한 개츠비』,『위대한 유산』,『메디치 가의 이야기: 부, 패션, 권력의 제국』이 인기 도서와 비디오 목록에 올라있다. 그 이유는 아마도 많은 한국 독자들이 개츠비의 성공신화와 메디치 가문의 처세술을 알고자 하는 호기심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가난하지만 재능 있는 예술가를 적극 후원하는 실천의 문제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귀족은 돈을 제일로 생각하여 그것 움켜진 사람들이다. 예를 들면, 영국의 귀족(nobility)은 혈통의 순수성을 지키고 가문의 재산을 대물림하기 위해서 사촌간의 결혼도 서슴지 않았다. 또한, 영국인은 국익에 도움이 된다면 형수와도 결혼할 수 있다고 생각할 정도로 실리에 밝은 민족이다. 메디치 가문도 부가 피렌체에서 유출되는 것을 금지시켰다 (그러나 부를 모두 사회에 환원했다).
  하이클래스는 지독하게 부를 모으고 예술을 관대하게 후원하는 양면전술을 구사해왔다. 경제자본과 문화자본, 실리추구와 명분 쌓기란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아, 존경을 받고 위신을 세울 수 있다. 이제 한국의 하이클래스가 후원제도에 관심을 갖고 실천할 때이다.

라비도르 10월호
글 박종성(충남대 영문과 교수) copyright@2003 박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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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nsor, patron와 더불어서 mécénat를 알아둡시다.
메세나 (mécénat)
기업이 행하는 예술문화 지원활동. 고대 로마의 황제 아우구스투스를 섬기던 마에케나스(Gaius Clinius Maecenas)가 시인이나 예술가를 적극적으로 옹호하고 지원한 데에서 유래하는 프랑스어이다.
1967년 미국에서 기업예술후원회가 발족하면서 ‘스폰서’나 ‘패트런’이 아닌 ‘메세나’란 용어를 처음 쓴 뒤로 세계 각국에서 정착되었다.
1994년 한국에서도 기업메세나협의회가 창설되면서 예술, 문화, 과학, 스포츠 등에 걸친 전반적인 지원과 후원을 하고 있다.

정찬미 :: 후원제도를 통해서 레오나르도 다 빈치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와 같은 여러 예술가들이 예술과 그 창조에만 힘쓸 수 있었고, 그렇기에 현재까지 칭송받을 만한 예술품들을 남긴것 같습니다  [2010/04/01]
정찬미 :: 지금 그 예술품들을 보며 즐길 수 있어서 참 행복하네요. 현재, 어느 예술가를 향한 후원이 앞으로 길이남을 또 하나의 창조물을 만들어 낸다고 생각하니 정말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2010/04/01]
임종원 :: 부를 쌓는 일과 마음의 양식을 쌓는 일이 서로 공존할 수 있는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이런 정신이 깃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010/04/01]
정은선 :: 몇 백년 시간이 흘렀지만, 우리나라에서 예술을 후원하는 시스템이나 모습은 이곳 플로렌스을 따라잡기엔 한참 늦어 보인 듯 하네요.  [2010/04/01]
정재석 :: 후원제도가 없었다면 과연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많은 유려한 작품들을 접하고 감성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10/04/01]
이종민 :: 부를 지독하게 추구하는 우리나라의 사회와는 거리감 있는 제도입니다. 쓸쓸하네요.  [2010/04/02]  
이윤주 :: 우리나라에서 예술가라고 하면 ‘배고픈 직업이다’ 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그들은 예술적 가치를 올리는데 크게 기여를 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정말 유명한 예술가가 아닌 이  [2010/04/02]
이윤주 :: 상 그 대가가 매우 적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지금보다도 훨씬 예전인 16세기에 이렇게 좋은 제도가 있었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2010/04/02]
김은주 :: 지금 우리가 위대한 유산이라고 생각하는 예술품들 뒤에는 후원제도가 자리잡고 있었네요. 부의 축적을 사회적으로 환원하는 과거 하이클래스들의 모습은 본받을점인 것 같습니다.  [2010/04/02]
김지영 :: 돈이 있는 친구보다 예술적 능력이 뛰어난 사람에게 끌린다는 문장이 뇌리에 남습니다. 과연 우리나라도 저렇게 후원제도가 잘 성립된때가 있었나? 아니면 미래에 있을까 생각해보게됩니다.  [2010/04/03]
이근영 :: 돈은 흐르고 흐르는 것인데, 왜 우리의 부자들은 피렌체처럼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 생각을 한 번도 못했을까요? 우리나라에도 메디치 가 같은 '멋진 부자'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10/04/03]
이수진 :: 예술가 개인에 대한 후원에 이어 지적, 문화적 Salon과 book club까지 만들어낸 멋진 제도가 세속적인 오늘날 후원이유중 하나인 경건함을 잃었다는게 안타깝습니다.  [2010/04/03]
방희순 :: 위대한 예술작품들에는 후원제도라는 것이 존재했습니다. 이 후원제도때문에, 이렇게 작품들을 감상할 기회까지 생겼습니다.  [2010/04/04]  
유지안 :: 한국이 빠른 경제 성장을 통해 경제적으로는 많이 발전했지만 따라가지 못하는 점이 있다면 이런 부분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2010/04/05]
박주현 :: 글을 읽고 있자니 '한국은 기부에 명색한 나라다'라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기부와 후원이 좀 다르긴 하지만, 일맥상통한 개념이니까요. 예술의 발전에 돈이 꼭 필요하다는 사실이 씁쓸하  [2010/04/05]
박주현 :: 기도 하지만 돈을 저렇게 좋은 의도로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 좋네요! 돈을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서만 사용하는게 아니라 공용의 선을 위해 사용했던 모습은 본받아야 할 것 같아요.  [2010/04/05]
김혜란 :: 우리나라에서 만약에 후원제도가 널리 성행했더라면, 우수한 우리 나라의 작품들이 세계적으로 유명해졌을거라고 생각합니다.  [2010/04/05]
김소영 :: 예술가에 대한 후원제도는 일종의 노블레스 오빌리주 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드라마 '바람의 화원'을 보면 신윤복과 김홍도 또한 예술을 즐기고 사랑하는 양반가문들의 후원을 받는 내용이  [2010/04/05]
김소영 :: 나옵니다. 물론 이 양반들의 재산축적 과정은 마치 메디치 가문이 그랬던 것 처럼 '개처럼 벌어 정승처럼 쓰는 예였던 것 같습니다.' 자본이 예술을 꽃피우고 또 그 예술은 영원히 남  [2010/04/05]
김소영 :: 아 그 아름다움을 시공을 초월해 전해주는 것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2010/04/05]
박미란 :: 극히 일부는 Patron이 예술과 문학의 발전을 위한 순수한 목적이 아닌 자신의 영광과 만족을 위해 이용한 점도 있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예술로써만 직업으로 먹고  [2010/04/05]
박미란 :: 살 수 없는 상황이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동시에, 21세기인 요즘도 예술가들이 예술 자체로만이 아닌 다른 2차적이고 부가적인 직업이 있어야만 살 수 있는 현실이 씁쓸합니다.  [2010/04/05]
박미란 :: 하지만 예술·문학가를 후원하고 기꺼이 소비해 준, 수 많은 Patron이 없었다면 예술·문학 자체가 애초에 성립되지 않았을 지도 모를뿐더러 발전하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2010/04/05]
안나리 :: 우리나라에서 흔히 예술가하면 먹고 살기 힘들다는 인식이 많습니다. 엄청나게 유명하지 않으신 이상 정말 예술인들은 경제적으로 힘들고 편하게 작품 활동하기도 곤란하다고 합니다. 우리나  [2010/04/05]
안나리 :: 라의 하이클래스가 어려운 예술가들을 전적으로 지원해주면 정말 좋겠네요^^  [2010/04/05]
주은혜 :: '노블레스 오블리주' 하이클래스의 사회에대한 책임과 도덕성이 후원제도와 연관되어 떠오릅니다.  [2010/04/05]
백지혜 :: 지금의 아름다운 피렌체가 존재하게 된것은 궁극적으로 예술가들을 후원하는 후원제도덕분일지도 모르겠네요. 말그대로 개처럼 벌어 정승처럼만! 쓰는 한국의 하이클래스가 후원제도에 관심을  [2010/04/05]
백지혜 :: 갖고 실천해 한국의 문화적.예술적부문을 발달시켰으면 좋겠네요.  [2010/04/05]
손수현 :: 노블레스 오블리주라는 개념이 주목을 받으면서 우리나라도 조금씩이나마 후원제도가 발달하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2010/04/06]
문일광 :: 우리나라의 재벌들은 겉멋만 들어서 예술작품을 구매만 하지 새로운 예술가들을 육성하질 않지요. 좀 씁쓸해지네요..  [2010/04/06]
김태희 :: 앞으로의 시대는 지금 보여지는 것처럼 무척이나 감각적인 소비 형태의 시대가 될 것 같습니다. 문학적 감각과 미술적 감각이 더해질때 상품의 효과는 극대화 되어질 듯 싶습니다.기업이  [2010/04/06]
김태희 :: 예술과 예술인들을 후원해야 한다는 것은 앞으로는 당연한 일처럼 보여지네요  [2010/04/06]
김서영 :: 사회, 경제가 발전할수록 문화적인 풍요를 추구함으로 인해 삶의 가치를 높이는 일이 중요해졌습니다. 그것은 예술에 대한 적극적 투자가 있어야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2010/04/06]
이현수 :: 부의 정도라던가 사회적 위치만이 상위계층을 구분짓는 요소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요소들과 함께 다시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여유와 문화적으로도 베풀 줄 아는 미덕이 진정한 상  [2010/04/06]
이현수 :: 위계층을 만드는 것 아닐까요?  [2010/04/06]
임종삼 :: 우리나라는 이상하게만큼 예술행위를 무시하는 경향이 많았었죠..그나마 예술을 받아들여진게 잡과였으니까요...많이 아쉽네요  [2010/04/06]
김서정 :: 뒤늦게 덧글을 달아봅니다... 우리나라는 과거 시절부터 후원은 커녕 예술을 경시해왔죠. 전통적인 예술은 거의 사라져가고 있고...안타깝기 그지 없는 일입니다.  [2010/04/07]
김서정 :: 상위계층이 적극적으로 예술가들을 후원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엣분들 말씀대로 사회환원을 그런식으로 하는 것은 좋은 방법의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예술에 대한 투자는 돈을 불리는  [2010/04/07]
김서정 :: 것 이상으로 가치가 있음을 사람들이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문화유산에 투자하는 것은 큰 가치를 지켜내는 것일텐데.  [2010/04/07]
정승길 :: 하이클래스에 있는 사람들이 후원제도를 잘 적용하게 되면 세상에 밝혀지지 않은 많은 가치있는 예술인들이나 예술품들이 세상에 많이 기여할 것이라는 생각이듭니다.  [2010/04/07]
양미진 :: 돈을 벌면 간사해지는 사람 마음이란,,, 어려운 사람이 다른 어려운 사라을 더 돕는 다는 말에 부끄러움을 느끼고 부의 사회적 환원과 같은 기여울 실천했으면 한다.  [2010/04/07]
이동백 :: 늦었지만 저도 한줄 댓글을 달아보자면 교육속에서 국영수뿐 아니라 예체능도 중시해주었으면 합니다. ^^  [2010/04/08]
임은애 :: 이런. 이제서야 보았네요. 상위계층이란것은 단순히 돈만 많이 가진 사람들이 아니라, 문화적으로도 풍족한 삶을 누리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에술인들이 더욱  [2010/04/12]  
임은애 :: 많은 예술품들을 만들어내기 위하여 상위계층 스스로가 그들을 후원해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201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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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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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성
  201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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