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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해체주의란(Deconstructionism)?
Name   박종성 
2000.11.18
발표자: 박종성
On Jacques Derrida, Julia Kristeva, Helene Cixous(from Talking Liberties)

Jacques Derrida,(1930-, born in Algeria, a French Jew)

1. '해체(구성)'이란 무엇인가?

'해체'(deconstruction)란 해체의 대상이 지니는 정당성을 '파괴'(demolition) 혹은 '용해'(dissolution) 혹은 '취소'(cancellation)를 의미하지 않고, 개인의 인식론적 사유의 극대화를 통한 탈중심·탈비분법·탈이성주의를 지향하며 감추어진 진리를 복원 내지는 재발굴을 목적으로 삼는다.

2. '해체'는 도덕성을 지향하는가?

데리다가 시도하는 해체는 무질서와 비이성을 향하는 것이 아니라 이성이 행사해온 독재와 횡포를 향한다. 이런 방식은 절대적 진리로 여겨져온(혹은 재현하려는) 독재방식에 반대하면서 억압당하고 가려진 주변부의 목소리를 복원하기 위한 것이다. '텍스트가 말하고 있는 것'보다 '말하지 않는 것'을 찾아내는 읽기의 한 방식으로서 로고스(이성/말) 중심주의 한계를 드러내는 읽기의 한 방식이다. 따라서 해체란 개인의 사유공간과 자유를 극대화를 꾀한다는 점에서 도덕성을 지향한다. "Deconstruction is justice"란 말이 성립된다.

3. '해체'의 한계는?

"텍스트 이외에는 아무 것도 존대하지 않는다"라는 데리다의 주장은 비정치적인 입장을 드러내고 있다. 해체가 개인의 사유를 극대화시키는 가능성을 지니지만, 연대에 의한 사회개혁과 변화라는 집단적 행동으로부터는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한계성도 지닌다.

4. '인권'(human rights)과 해체의 관련성은?

특정 주제(subject)를 해체한다는 것은 인권에 위협을 가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인자를 계보학적으로 고려하는 것이며 이것을 다시 정의하고 해체하려는 것이다. 해체의 주된 임무는 함축적인 의미를 비판적으로 다각적으로 분석하는 데 있다.

5. 민족주의 (담론)에 대한 데리다의 생각은?

철학은 보편적 담론을 지향하지만, 그 근원은 구체적인 민족적 담론에 의하여 결정되며 그것으로부터 생겨난다. 언어와 국경선을 초월하지만 출발부터 특정 도시(장소/국가)와 민족에서 생겨난다. 따라서 서구적 담론, 서구적 텍스트, 민족적 담론은 해체의 대상이 되어야만 한다.

6. 국제공용어(lingua franca) 혹은 언어와 문화 제국주의 전달의 도구로서 영어(사용)에 대한 데리다의 생각은?

영어가 민족적 헤게모니(주도권, 지배권)를 전달하고 있다는 점에 대하여 경계를 해야하지만, 보편적인 의사소통어로서 가져오는 혜택, 즉 인식의 확대와 다문화가 가져오는 풍부성은 누려야 한다. 탈민족주의 성향을 보이면서 동시에 민족의 언어와 정체성을 보존하는 일이 필요하다.

Julia Kristeva(1941-, born in Bulgaria, educated in Paris since 1966)

1. '성차'(sexual difference)란 무엇인가?

'졘더'(gender) 이론가들은 여성성과 남성성이 '생물학적인 성'(sex)이 아니라, 문화적 사회적 과정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으로 이해하는 부분에서, '성차' 이론가들은 무의식적인 상호심리 과정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2. '기호학적'(the semiotic) 세계란 무엇이며 '상징적'(the symbolic) 세계와는 어떤 차이를 보이는가?

어린 아이들이 '사고언어'를 습득하기 이전 단계에서는 동작, 몸짓, 소리, 율동 등이 존재하는데, 이것들이 바로 기호학적 자료들로서, 비록 이것들이 무질서한 형태로 되어 있지만 의미화 과정에 기여한다. 한편 '상징계'는 합리성에 의한 성숙된 논리와 일관성 있는 구문이 지배하는 '사고언어'의 세계이다. 이 세계는 주관성과 정체성 형성에는 도움을 주지만 의미의 본질은 산출하지 못한다.

3. '시적언어'(poetic language)에 의한 혁명이란?
'시적언어'가 닫혀진 상징계를 가로질러 전복적인 혁명을 가져올 수 있다는 믿음이다.

4. '무정부주의'(anarchy)라는 것에 집착하는 이유는?
"It[Anarchy] implies a revolt against oppression ― but not against authority or the law."

5. '우리들 내면에 존재하는 이방인들'(Strangers to Ourselves, Outsiders)이란?

우리의 내부에는 낯선 이방인이 존재한다. '외국인 혐오증'(Xenophobia)라는 정치적 감정은 자신의 내부에 존재하는 이방인(낯선 존재, the abject, the uncanny)이란 개인적 감정과 맞닿아 있다. 외국인(foreigner)이란 개념을 개인의 무의식에 존재하는 이방인(outsider)의 개념과 연결시킨 것이다.

6. '타자의 윤리학'이란 무엇인가?

인종차별주의, 파시즘, 인종청소 등과 같은 비극은 타자를 배려하려는 윤리학의 부재에서 생겨나는 것이다. 서유럽으로 가난한 이민자들이 유입되고 이를 통제 혹은 배척하는 현실적인 문제가 대두되게 되었다. 우리가 내면의 이방인과 화해를 이룰 때 비로소 주변인과 화해를 이룰 수 있게 된다. 배타적(혐오적) 민족주의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주체가 단일한 통일된 존재가 아니라, 자아 내부에 이타성/타자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다. 즉 단일한 주체성이 허구라는 점을 인정할 때 비로소 타자를 배려하는 윤리학이 생겨난다.

7. 크리스테바와 보부와르 사이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Beauvoir: 남성과 동등한 존재로서, 여성이 부여받아야 할 정체성과 평등성(동등한 급료, 동등한 권리)을 요구하였으며, '모성성'(maternity)을 여성을 노예상태로 만드는 일종의 신체장애로 보았다.

Kristeva: 남녀간의 '성차'를 인정하고 존중하면서, 대립적인 관계보다는 두 개의 자율적인 덩어리로 보며, 모성성을 강조하며 이것을 여성적 정체성의 중요한 일부로 본다.

8. '한계언어'(language in limit-situations)란?

유아기 단계(오이디푸스 전 단계)에서는 시적언어(음악적 요소)가 풍부하게 보존되어 있다. 정신질환자의 언어에서도 이런 요소들이 발견된다. 기호계에서 상징계로 넘어가기 이전의 문턱단계를 의미한다.

9.'시니피앙세'(signifiance)란?

주체와 객체의 명료한 구분이 아닌 역동성을 지시하는 말. 여기에는 두 모델 양식이 있다. 기호계는 어린아이가 발성하는 세계를 상징계는 sign과 syntax를 지시한다. 기호계와 상징계를 말로서 표현한다는 것은 언어의 역동성을 생겨나게 하며 이런 역동성은 시적언어를 사용하는 작가들에게서 발견된다.

10. 크리스테바가 Marxist, Maoist의 면모를 지니는 까닭은?

이런 정치적 노선이 서구의 지적·기독교적·철학적 편견에 도전하는 유일한 방식이기에, 비유럽권에 관심을 지니면서 서구의 전통을 재평가하려는 시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11. 현대문명에 대한 그녀의 견해는?

전투성이 지배하던 시대는 끝나고 심리치유적인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거짓 낙관주의보다는 정직한 비관주의가 낫다고 생각한다.



Helene Cixous(1937-, born in Algeria)

1. '펠로센트리즘'(Pallocentrism, 남근중심주의)이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남성들에 의하여 사용되어지는 동식적인 격자판(grid)을 통해서 여성을 보기에 여성의 본질이 왜곡되고 굴절되어 기기 때문이다.

2. '여성적 글쓰기'( criture feminine, 에크리튀르 페미닌)이란?

가부장 내에서 억압되고, 침묵 당하고, 주변화된 것, 즉 이성적 언어 내에 억압된 여성적 억압과 욕망을 탐구한다. 이런 여성적 언술행위는 전복성을 지닌다.

3. '여성주의'(feminism)에 대한 그녀의 생각은?

여성은 여전히 계시의 단계에 와 있을 정도로 잊혀진 망각된 미미한 존재에 불과하다. 현대사회는 여성의 권익과 성욕을 고려치 않고 있다. 우리는 남녀평등과 더불어서 남녀간의 차별 아닌 차이를 인정해야 한다.

4. '펠로센트리즘' 시스템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전략이 있다면?

(1) 침묵의 전략과 (2) 글쓰기의 전략이 있을 수 있다. 침묵도 일종의 언어가 될 수 있다(Muteness can be a kind of language). 동시에 여성이 처한 비참한 상태를 언어로 표현할 수 있기에 언어의 효용성도 믿는다(One mustn't imagine that writing alone will change the world. It's part of the general fight.). 글쓰기는 "가장 막강한 힘을 지니며, 비용이 가장 적게 들고, 자신을 표현하는 가장 우아한 방식이다"(It's really the most powerful, the cheapest, the most gracious way of expressing oneself fully).

5. 시적인 글쓰기가 지향하는 정치성이란?
글쓰기는 숭고한 투쟁의 방식이다(Writing is also a sublime way of fighting).
"Poetry is not just about rhyming, it's thinking." 독재정부가 시인들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Writing in a free way and saying the truth poetically is dangerous, even for the state."

6. 왜 대학교수직을 그만 두었는가?
프랑스 교육제도의 수혜자이지만, 프랑스 정부/제도권에 대한 환멸감 때문에 개인적으로 문학(글쓰기)를 수행하는 방식을 택하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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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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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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