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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055 [영미문학과 문화 2025] 퍼블릭 스쿨, 이튼 칼리지[15]

박종성 [2025/10/15] 조회:63

영국 퍼블릭 스쿨의 대명사, 이튼 칼리지(Eton College)의 학생들, 연무 속 연미복(교복인 검은색 가운)을 입은 '제비들'이 이끼 낀 낡은 벽돌 담장에 앉아 있다.
교재 6강(108-111쪽) 내용임.
"Education is not filling a bucket, but lighting a fire." - William Butler Yeats
이튼 칼리지는 영국의 남학생 전용 명문 사립학교다. ‘귀족학교’이며 엘리트의 산실이다. '동성애의 온상'으로 비난받기도 하지만, 1차 세계 대전 때 참전하여 죽은 학생들을 기리는 비석들로 인해 ‘거대한 무덤’ 혹은 ‘유령 학교’로 변했을 정도로 지배층의 솔선수범을 보여준 곳이기도 하다. 검은색 가운 입고 수업 받는다. more...

No.2054 [19세기 영소설 2025] 돌아온 히스클리프(10장)[22]

박종성 [2025/10/11] 조회:114

하늘의 먹구름이 불길한 예감을 준다. 저기 평화롭게 풀을 뜯는 양들이 위험해 보인다. 히스클리프가 3년 만에 변해서 돌아왔다. 그의 다음 계획은?
Stop & Think(아래 질문 중 하나를 골라 댓글을 달면 됩니다.) Choose one.
1. 집을 떠난 후 3년 동안 히스클리프는 어디서 무엇을 하다가 돌아온 것일까? 그의 향후 속셈[나쁜 의도]은?
Where was Heathcliff in his three-year absence? Identify his plot[scheme] in details. more...

No.2053 [영미문학과 문화 2024] '공리주의 교육' 비판[16]

박종성 [2025/10/11] 조회:76

공리주의자 제러미 밴덤이 설계한 '원형 감옥'(파놉티콘: panopticon)을 본뜬 내부 모습.
중앙 감시탑은 원형으로 배치된 수많은 감방의 죄수들을 효과적으로 감시하기 위한 것이다.
중앙 감 탑에 감시자가 없어도 죄수들은 자신들이 감시를 당하고 있다는 두려움을 갖고 행동을 조심하게 된다.
효능의 극대화를 위해 고안된 원형 감옥은 공리주의의 산물이다.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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